경제
최시중 "방송시장에도 애플 쇼크 올 수 있어"
입력 2011-05-12 13:34  | 수정 2011-05-12 13:48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케이블TV업계에 진취적이고 열린 사고로 미래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오늘(12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 '2011 디지털케이블TV쇼'의 개막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케이블TV업계가 급변하는 국내외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 사고에 근거해 진취적인 자세로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통신업계에 불었던 '애플 쇼크'가 방송시장에서도 재연될 수 있다"며 "방
통위가 신규 방송사업자의 선정 등 방송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케이블TV업계도 지상파 콘텐츠에 대한 의존을 극복하고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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