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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 미키, '코치와 내년 봄 결혼?' 결혼설 제기돼
입력 2011-05-12 11:46  | 수정 2011-05-12 13:28


'피겨퀸' 김연아를 제치고 2011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안도 미키(25)가 자신의 코치와 결혼할 것이라는 전망이 보도돼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러시아의 가제타 익스프레스는 안도 미키가 니콜라이 모로조프 코치와 내년 봄 결혼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안도 미키가 이미 니콜라이 모로조프 코치와 6개월 이상 동거를 해왔으며 안도 미키의 고향 나고야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상세한 분석까지 내놓았다.

‘스포츠 왓치를 비롯한 일본 언론들 역시 ‘안도 미키가 5년간 강습을 받았던 모로조프와 결혼한다며 ‘이미 지인들에게는 소개를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한편 안도 미키와 니콜라이 모로조프 코치는 지난 2009년부터 동거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미국의 한 맨션에서 함께 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대두된 바 있다. 니콜라이 모로조프 코치는 안도 미키와의 결혼설 이전에도 피겨선수 등과 3번 결혼을 해 3번 이혼한바 있다.

이혜리 인턴기자(hyelis2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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