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 리비아 사태 때 전세기를 이용해 철수한 교민 중 항공료 미납자에게 외교통상부가 최근 '최종 독촉장'을 발부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당시 전세기를 이용한 교민 198명 가운데 아직 항공료를 내지 않은 60명에게 지난 9일 "5월18일까지 항공료를 내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도 검토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외교부가 항공료 미납자들에게 이같은 공문을 발송한 것은 3월20일과 4월13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항공료는 1인당 753달러 77센트이며, 외교부와 현지 대사관은 전세기 탑승자들에게 항공료 납부 방식을 미리 공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당시 전세기를 이용한 교민 198명 가운데 아직 항공료를 내지 않은 60명에게 지난 9일 "5월18일까지 항공료를 내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도 검토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외교부가 항공료 미납자들에게 이같은 공문을 발송한 것은 3월20일과 4월13일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항공료는 1인당 753달러 77센트이며, 외교부와 현지 대사관은 전세기 탑승자들에게 항공료 납부 방식을 미리 공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