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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나가수 출연 누리꾼 의견 양분… '찬반투표'도 실시
입력 2011-05-12 11:32  | 수정 2011-05-12 11:35

가수 옥주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탈락자를 대신할 새 멤버로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 사이에서 옥주현의 캐스팅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나가수'의 옥주현 캐스팅에 대해 "BMK가 7위하는 나가수에서 옥주현이라니", "옥주현 노래 못부르는건 아닌데 나가수는 아닌 것 같다", "이러다 아이돌 나오게 될지도" 이라는 등 예상치 못한 캐스팅이라며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반면 "옥주현 나가수 출연한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 과연 나가수 볼 자격이 있나", "아이돌 출신으로는 가장 실력있는 여가수", "약간 의외기는 하지만 기대된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조금 있으면 최정원 나올 기세", "대체 누가 떨어지는거냐?", "인디밴드도 나와달라" 는 등 나가수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 역시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논란과 더불어 트위터에는 '나가수 새멤버 옥주현 찬성VS 반대'라는 주제로 옥주현의 나가수 입성에 대한 찬반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나가수'의 새 멤버 옥주현은 9일 '나가수' 녹화를 위해 MBC 일산드림센터를 찾았지만 촬영 진행상의 문제로 실제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리 인턴기자(hyelis2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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