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가수' 탈락자 대신할 새 멤버는 '옥주현'
입력 2011-05-12 10:04  | 수정 2011-05-12 10:11


가수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의 새 멤버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옥주현이 ‘나는 가수다 탈락자 자리에 투입된다. 지난 9일 6명의 출연 가수와 함께 노래를 배정받는 장면을 찍기 위해 일산 MBC 드림센터를 찾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9일 ‘나는 가수다 녹화는 누리꾼이 신청한 노래를 출연자들이 추첨으로 배정받아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두 차례 경연 결과 합산 점수가 가장 낮은 가수가 탈락됐다.

옥주현은 9일 '나가수' 녹화를 위해 MBC 일산드림센터를 찾았지만 촬영 진행상의 문제로 실제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가수의 새 멤버 후보에는 김조한·양희은·성시경 등이 거론됐었다. 옥주현은 98년 걸그룹 핑클로 데뷔했고, 아이돌 여가수 중 가창력이 최고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그는 뮤지컬 ‘아이다 ‘캣츠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의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혜리 인턴기자(hyelis2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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