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맨스타운’ 성유리, 억척 연기에 누리꾼 "대단해"
입력 2011-05-12 09:52 

배우 성유리의 완벽 변신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으로 2년 만에 컴백한 성유리는 ‘억척 식모로 분해 드라마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순금(성유리 분)이 공고 문제아에서 식모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졌다. 삐딱한 고교생시절부터 노순금은 돈을 벌기 위해 클럽에서 섹시 댄스를 추고 식당에서 음식물을 치우는 것을 물론 우는 아이를 능숙하게 달래기도 하는 등 생활력 강한 모습을 보였다.
성유리는 그 동안의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탈피, 문제아 고등학생에서 억척 식모가 되는 인생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관련 게시판을 통해 얼굴도 요정이고 연기도 정말 잘하다” 고등학생 연기도 잘 어울렸다” 정말 사랑스러운 식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 정겨운이 뚱보에서 꽃미남으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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