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행인끼리 시비…흉기 휘둘러 2명 다쳐
입력 2011-05-12 09:25  | 수정 2011-05-12 09:38
어제(11일) 밤 8시 3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한 인도에서 행인들끼리 시비가 붙은 끝에 22살 최 모 씨가 흉기를 휘둘러 22살 오 모 씨와 최 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오 씨 등은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와 일행인 김 모 씨 등이 사소한 시비 끝에 오 씨 일행과 몸싸움을 벌이다 최 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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