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붓딸 상습 성추행 40대 구속
입력 2011-05-12 08:54  | 수정 2011-05-12 09:05
경기 이천경찰서는 자신의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44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30일 오후 2시 30분쯤 이천시 창전동 자신의 빌라에서 21살 의붓딸을 강제 추행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모두 6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의붓딸은 추행 사실이 드러날 경우 가정이 파탄 날 것을 우려해 가족에게 이 같은 사실을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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