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남동부, 홍수피해 계속 증가
입력 2011-05-12 00:53  | 수정 2011-05-12 02:47
미국 남동부를 관통하는 미시시피강의 범람으로 테네시와 루이지애나 등 인근 지역의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테네시주 멤피스 지역에서는 수천 가구의 주택과 건물이 침수되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테네시주를 연방 재해구역으로 선포해 연방정부 자금과 장비를 복구작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시시피강의 범람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40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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