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명상, 2011년 버전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평생’ 공개
입력 2011-05-11 16:52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2011년 버전이 공개됐다.
가정의 달 5월에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을 노래한 ‘평생이 서서히 인기몰이중이다.

'평생 나와 살아줘서 정말 너무 고마워/ 살면서 우린 현실 앞에 가끔씩 무너 지지만/ 안아만 줘도 가슴 설레는 그런 사랑만 할게/세상을 다 뒤져 만난 사람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이 세상 빛나는 보석같은 사랑만 안겨 줄게/서로의 가슴 기대며 살자 한 평생을 살자'

이 같은 가사의 노래는 SBS 드라마 ‘모래위의 욕망 주제곡인 ‘거기 지금 누구인가로 알려진 김명상이 3년 만에 발표한 4집 앨범의 타이틀 곡.
‘평생은 김명상이 자신과 함께 해준 아내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한 곡으로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세미 트로트풍의 곡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 노래는 지난 2004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투병생활을 한 김명상이 회복 과정에서 자신을 헌신적으로 보살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곡이기도 하다.
김명상은 비록 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만, 불평 한 마디 없이 자신을 격려해준 아내 덕에 오느날 재기에 성공했다”며 아내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했다.
지난 8일 어버이날 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콘서트 7080에 출연해 눈길을 끈 김명상은 노래 제목처럼 ‘평생 스테디 셀러로 만들겠다”며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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