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상득, 볼리비아에 '리튬 합작사' 제안
입력 2011-05-11 14:05  | 수정 2011-05-11 18:07
대통령 특사로 남미를 방문하고 있는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은 볼리비아에 리튬 2차전지에 들어가는 양극재와 전해질 등 부품소재 합작회사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이 의원은 첫 방문지인 볼리비아 라파스에서 호세 피멘텔 광업자원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의 리튬 공동개발 협력을 논의하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양측은 또 우리가 독자 개발한 탄산 리튬 추출 방식으로 시험 공장을 가동하고 볼리비아 측의 '자연증발' 방식을 비교한 결과를 교환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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