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가수` 기립박수의 주인공은 임재범?
입력 2011-05-11 12:01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탈락자가 윤도현이며 기립박수의 주인공은 임재범이라는 스포일러성 글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소녀시대의 ‘런데빌런을 선곡한 윤도현이 7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는 스포일러성 글들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스포일러에 따르면 합산등수 1위는 부활의 ‘소나기를 부른 박정현이 차지했으며, 윤복희 ‘여러분을 부른 임재범이 2위를 기록했다.
송창식의 ‘사랑이야를 부른 이소라와 조관우의 ‘늪을 선곡한 김범수는 공동 3위를, 감장훈의 ‘나와 같다면을 부른 김연우와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택한 BMK는 각각 합산등수 5위와 6위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 주 7위의 굴욕을 맛본 BMK는 이번 경연에서 독기를 품고 무대에 올라 파워풀한 성량을 보여주었다는 후문이다. 김연우 역시 피아노 연주와 함께 깜짝 놀랄만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전해졌다.
또 지난주 녹화 이후 응급실 신세를 졌던 임재범은 건강한 모습으로 녹화에 참여, ‘빈잔 무대에 버금가는 무대 장악력으로 30~40대의 기립박수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도현이 탈락된다니 믿을 수 없다”, 1위는 역시 박정현이네”, 윤도현이 부른 소녀시대 노래 듣고 싶다” 등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에 새롭게 투입될 멤버로는 가수 옥주현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