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진, 결혼소식에 쇼핑몰 `바이모모`까지 화제
입력 2011-05-11 10:40 

배우 유진이 기태영과의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최근 그녀가 론칭한 쇼핑몰 바이모모가 화제다.
유진은 1년간의 기획을 거쳐 여성의류 쇼핑몰 '바이모모(www.bymomo.co.kr)'를 론칭했다.
유진은 자신의 쇼핑몰 모델로는 평소 절친한 후배연기자 이소정과 황승언을 기용했으며, 스타일리스트로는 현재 송지효, 홍수아, 류진 등의 패션을 담당하고 있는 정주연 실장을 스카우트했다고 한다.
또 포토그래퍼는 스튜디오밥의 박진호 실장이 담당하며, 유진은 쇼핑몰의 콘셉트 및 전반적인 스타일 제안, 모델 활동은 물론 향후 의상 디자인 및 오프라인 매장 오픈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던 유진과 기태영은 오는 7월 23일 경기도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두 사람이 다니는 교회에서 예배식으로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경건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결혼할 나이가 돼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드라마 종영 후 교회를 함께 다니며 믿음을 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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