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고시원 크게 증가…6년 새 56%↑
입력 2011-05-11 10:27  | 수정 2011-05-11 10:35
최근 1~2인 가정이 늘고 고령인구와 실업률이 증가하면서 서울 시내에 고시원과 오피스텔 같은 이른바 '준주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시내 고시원은 2004년 2,621곳에서 지난해 7월엔 4,085곳으로 56% 증가했습니다.
오피스텔도 2005년 6만 4,196실에서 2009년 15만 4,554실로 4년 새 2.4배 늘었으며, 노인복지주택은 지난해 기준으로 시내 9곳에 모두 1,346가구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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