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안미녀` 류진-장나라 포옹에 김민서 `폭풍질투`
입력 2011-05-11 09:10 

장나라와 류진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에서는 지승일(류진 분)과 이소영(장나라 분)이 의도치 않게 포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소영은 승일의 집에 버스비를 흘리고 가 맨발의 미화원 복장을 한 채 승일의 집을 찾았다.
동전을 주으려던 소영은 중심을 잃고 승일의 앞으로 넘어져 덩달아 승일까지 함께 쓰러졌다. 두 사람은 얼결에 서로의 눈을 마주보게 돼 둘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기류에 어쩔 줄 몰라했다.

이때 승일을 짝사랑하는 강윤서(김민서 분)가 승일의 집을 찾아 두 사람이 묘한 자세로 있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윤서는 "오빠 많이 변했네. 아무나 집에 들이고"라고 섭섭한 마음을 표현해 앞으로 세 사람의 엇갈린 애정전선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동안미녀'는 시청률 9.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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