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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표 `마법의성`, 미성 배제 락발라드 재탄생
입력 2011-05-08 18:40 

YB 윤도현이 '마법의 성'을 락 스타일로 재해석 해 환상의 무대를 펼쳐보였다.
윤도현은 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새 경연에서 더클래식(김광진)의 '마법의 성'을 선곡해 열창했다.
로커 윤도현이 선곡한 발라드곡이라는 점에서 파격적인 분위기로 다가온 이번 선곡의 배경은 특별하지 않다. "평소 너무나 좋아하는 노래였기 때문"이라는 것.
이날 특유의 록 스타일을 고수한 윤도현은 미성이 주요 포인트인 '마법의 성'을 락발라드로 편곡해 청중평가단 및 매니저들을 매료시켰다. 윤도현의 열창에 동료 가수들 역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임재범은 남진의 '빈 잔', 이소라는 보아의 '넘버 원', BMK는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김범수는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 박정현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김연우는 김건모의 '미련'을 각각 선곡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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