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결핵환자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아
입력 2011-05-08 14:12  | 수정 2011-05-08 14:18
결핵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중에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회 이상 입원과 외래 치료를 받은 결핵환자 수는 2007년 34만 5천여 명에서 2009년 33만여 명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인구 10만 명당 결핵 진료 환자 수는 680명이었는데, 남성은 10만 명당 환자 수는 772명으로 여성 588명에 비해 현저히 많았습니다.
또 치료기간이 길었던 환자들을 성별로 보면 여성이 26.5명, 남성이 32.9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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