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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입소문 타고 흥행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입력 2011-05-08 09:40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써니'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전국 8만8,18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4만3,12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같은 날 개봉한 '소스코드'(전국 8만1,210명, 누적 39만4,203명), 3위는 '토르:천둥의 신(전국 6만1,463명, 누적 113만4,352명), 4위는 박중훈 이선균 주연 '체포왕'(4만4,158명, 누적 29만4,587명)이 각각 차지했다.
'써니'는 지난 4일 개봉일 당시 3위로 출발했으나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관객들을 극장으로 모으고 있다. 골든위크를 산뜻하게 시작한 '써니'의 흥행몰이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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