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창욱, ‘무사백동수’ 전격 캐스팅…이번엔 협객
입력 2011-04-26 13:37 

KBS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의 지창욱(24)이 이번엔 협객으로 나선다.
SBS 측은 ‘무사 백동수의 주인공 백동수역에 지창욱이 전격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시대 실존 인물인 협객 백동수의 이야기를 다룬 퓨전 무협 사극이다. 백동수는 조선 영·정조 시대에 무예 훈련 교범 ‘무예도보통지를 만들었다.
이재헌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은 사도세자가 사실 큰 세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상상을 바탕으로 구성했다.

소속사는 지창욱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남자다운 화려한 액션과 가슴 찡한 멜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사 백동수는 7월 방송 예정이며, 연출은 SBS ‘타짜,‘산부인과를 연출한 이한직 감독이 맡았다
한편 2009년 ‘솔약국집 아들들로 얼굴을 알린 지창욱은 시청률 40%를 넘나드는 '웃어라 동해야'의 주인공을 맡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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