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태지-이지아, 기자회견 통해 공식입장 표명할까?
입력 2011-04-21 18:25 

정우성과 열애 중인 이지아와 서태지가 1997년 결혼 후 14년간 부부로 지내오다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서태지와 이지아는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서태지 컴퍼니에 따르면 서태지는 현재 음악작업 차 해외에 체류 중이다. 이지아도 소속사와 연락 두절인 상태로, 이지아의 소속사 역시 "현재 신중하게 사실 확인 중"이라며 확답을 피했다.
이 사건은 연예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많은 팬들과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평소 신비주의 이미지를 고수하던 서태지와 이지아였기에 공식적으로 입을 열 가능성이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몰아치고 있다.

대한민국 연예계를 들썩이게 만든 가장 충격적인 사건 중 하나인 만큼 이들의 기자회견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열릴지에 대해서도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누리꾼들 역시 "기자회견이라도 해서 속 시원하게 밝혀줬음 좋겠다", "기자회견 언제 하냐"라며 두 사람의 결혼과 이혼이 사회를 발칵 뒤집을 만한 사건인 만큼 이들이 빠른 시일 내에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 표명을 하고 솔직한 심경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