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경산보건소서 공무원 음독
입력 2011-04-21 16:23  | 수정 2011-04-21 16:36
오늘(21일) 낮 12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경산보건소 주차장에서 경산시청 공무원 A씨가 극약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독을 하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검찰 수사를 받다 자살한 공무원 김 모 씨 사건과 관련이 있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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