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조선통신사 역사관 개관
입력 2011-04-21 15:11  | 수정 2011-04-21 15:12
조선시대 공식 외교사절로 일본 땅에 조선바람을 몰고 왔던 조선통신사가 부산에서 되살아났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동구 범일동 자성대공원 조선통신사 역사관을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돼 자성대공원 내 부지 850㎡, 전체면적 578㎡에 지상 2층의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역사관의 1층은 관람객을 맞이하는 환영의 공간,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배경 등을 전시한 전시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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