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내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반경 20km 출입통제
입력 2011-04-21 11:23  | 수정 2011-04-22 00:17
일본 정부는 내일(22일)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반경 20킬로미터 지역을 '경계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실상 주민의 출입을 금지시키고, 그래도 남아 있는 주민은 강제로 퇴거시킬 수 있습니다.
주민의 반발을 고려해 부득이한 경우에만 가족당 한 명이 경찰과 함께 보호복을 입고 피해지역에 갈 수 있습니다.
간 나오토 총리는 오늘(21일) 대피소를 방문해 이같은 정부 방침을 공식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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