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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PF 28조 육박…건설업계 '뇌관'
입력 2011-04-14 14:43  | 수정 2011-04-14 16:03
제2금융권의 지난해 말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 잔액이 약 27조 8천억 원에 달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제2금융권의 PF 대출 잔액을 보면 저축은행이 12조 원으로 가장 많고 보험사 4조 9천억 원, 자산운용사 4조 7천억 원, 증권사 2조 2천억 원 등입니다.
이들 2금융권은 만기가 돌아오거나 원리금이 연체되는 사업장에서 주저 없이 자금을 회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PF 사업의 좌초와 건설사 연쇄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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