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막걸리 항암물질, 맥주·와인의 최대 25배
입력 2011-04-14 07:15  | 수정 2011-04-14 11:42
우리나라 대표적 전통주인 막걸리에 항암물질
성분이 맥주나 와인보다 최대 25배 많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 식품분석센터 하재호 박사 연구팀은 막걸리에서 항암물질인 파네졸 성분을 세계 최초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파네졸은 과실주의 중요한 향기 성분으로 미량으로도 항암 항종양 성질을 가지고 있는 물질입니다.
특히 연구팀이 국내에 시판 중인 주류의 파네졸 함량을 분석한 결과 막걸리의 파네졸 성분은 와인이나 맥주보다 10~25배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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