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입력 2011-04-14 05:56  | 수정 2011-04-14 06:07
<1>어제는 올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울진 25.1도, 강릉 24.4도, 서울 17.4도까지 올랐는데요,
특히, 동해안 지방은 여름같이 더웠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릉 24도까지 오르겠고요, 서울은 18도까지 올라서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2>한편, 어제 공식적으로 서울에도 벚꽃이 개화했습니다.
작년보다 하루가 늦고, 평년보다 이틀 늦은 건데요,
벚꽃이 활짝 만발하는 시기는 약 일주일정도가 지난 19~20일 정도가 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나들이 하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오전까지는 맑은 하늘이 이어지다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요,
전국적으로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어제보다 조금 높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8도, 전주 3도, 부산 1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대체로 어제와 비슷하겠는데요,
서울 18도, 광주 21도, 울산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이후 주말 동안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음 주 초반에는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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