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우지혜, 세계타이틀 두 체급 석권
입력 2011-04-09 21:02  | 수정 2011-04-09 21:03
프로복싱 국제여자복싱협회 전 슈퍼페더급 챔피언 우지혜가 세계타이틀 두 체급을 석권했습니다.
우지혜는 경북 예천군민체육센터에서 미국의 도밍가 올리보와의 IFBA 페더급 10라운드 챔피언 결정전에서 부상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IFBA 슈퍼페더급 챔피언으로 활약하다가 지난해 12월 미국의 제니퍼 바버와의 방어전에서 타이틀을 잃은 우지혜는 체급을 낮춰 다시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우지혜는 프로에 데뷔한 뒤 12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