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퀸시 존스 "한국 가수들에게 반했다"
입력 2011-04-09 17:56  | 수정 2011-04-10 10:33
팝의 거장 퀸시 존스가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방한한 퀸시 존스는 어제(8일) 서울 CJ E&M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타이거JK, 보아,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을 만났는데 아주 훌륭했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한국 가수들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인정했습니다.
유명 프로듀서인 퀸시 존스는 레이 찰스, 프랭크 시내트라, 마이클 잭슨과 함께 작업했으며 그래미상에 79차례나 후보로 지명돼 27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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