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은행 노조 "금융위에 행정소송"
입력 2011-03-28 13:54  | 수정 2011-03-28 13:57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론스타를 비금융주력자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입니다.
외환은행 노조는 론스타의 주요 투자자들의 실체를 고려하면 비금융주력자라며, 금융위가 론스타가 제출한 자료만 보고 결론을 내린 건 면피성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또, 론스타가 외환카드 주가조작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론스타 초과 지분 41%에 대한 공개매각을 명령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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