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40대 술집 여주인 살인 용의자 검거

지난 25일 경기도 평택에서 발생한 40대 술집 여주인 살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포승읍 40대 술집 여주인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48살 K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 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K 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DNA 정밀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오후 9시 45분쯤 평택시 포승읍 한 술집에서 여주인 43살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화장품 판매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