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잇단 부작용' 살 빼는 약 시장 반 토막
입력 2011-03-28 07:11  | 수정 2011-03-28 07:16
지난해 10월 살 빼는 약 1위 시부트라민이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퇴출당하면서 전체 살 빼는 약 시장 매출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전체 비만치료제 매출은 12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217억 원의 56%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살 빼는 약 시장 매출이 1분기 200억 원, 2분기 210억 원, 3분기 217억 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다 크게 위축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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