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대지진] 경기도, 일본에 100만 달러 지원 예정
입력 2011-03-16 16:20  | 수정 2011-03-16 16:24
경기도는 최악의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일본에 100만 달러의 구호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구호 성금을 모금하고, 경기도 의사회와 협의해 의료지원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본과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들의 부품수급 차질 등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008년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에 30만 달러, 지난해 아이티 지진 피해에 10만 달러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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