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일) 일본 중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적어도 3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현재 확인된 사망자가 110명, 실종자와 부상자가 각각 350명과 544명이라면서도 "미야기현 센다이시 해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2백~3백 명의 사망자는 아직 피해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사망자 가운데 34명은 진앙지와 가까운 이와테현, 3명은 도쿄에서 각각 발생했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현재 확인된 사망자가 110명, 실종자와 부상자가 각각 350명과 544명이라면서도 "미야기현 센다이시 해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2백~3백 명의 사망자는 아직 피해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인된 사망자 가운데 34명은 진앙지와 가까운 이와테현, 3명은 도쿄에서 각각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