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판문점 연락관 연장근무 요청
입력 2011-03-07 18:22  | 수정 2011-03-07 18:23
북측이 북한 주민 송환문제와 관련해 판문점 연락사무소 연락관의 연장근무를 요청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이 연락관 전화통화를 통해 연락관의 근무를 연장하자고 요청해왔다며, 이에 따라 북측의 추가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측 조선적십자회는 대한적십자사 앞으로 전통문을 보내 "북한 주민의 전원 송환을 해결하기 위해 9일 오전 10시 판문점 중립국 감독위원회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갖자"고 제의한 바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