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디도스 공격' 35개국 공조수사 요청
입력 2011-03-07 15:18  | 수정 2011-03-07 17:21
경찰은 좀비 PC에 공격 명령을 내리도록 해킹당한 서버가 있는 35개국에 공조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는 외국 공격명령서버가 98대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들 서버가 있는 35개국 수사기관에 하드디스크를 복제해 보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복제본 분석을 통해 해킹 근원지를 추적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해킹당한 파일공유 사이트는 7개, 좀비 PC 숫자는 4만 9천여 대로 확인됐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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