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기 먹고 숯불 방치했다가…' 창동 주택 화재
입력 2011-03-07 11:06  | 수정 2011-03-07 11:13
오늘(7일) 새벽 2시 6분쯤, 서울 창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44살 여성 유 모 씨와 50살 박 모 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피아노와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 마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은 후 숯불을 방치해 불길이 주변에 번져 붙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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