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곽순환도로 복구 완료…15일 오전 6시 개통
입력 2011-03-07 07:08  | 수정 2011-03-07 07:16
화재로 통행이 중단됐던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 나들목 구간이 복구공사를 끝내고 오는 15일 다시 개통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 13일 화재로 손상된 중동나들목 부천고가도로 긴급 복구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5일 오전 6시부터 완전 개통하기로 했습니다.
애초 국토부는 다음 달 중순쯤 개통이 가능할 걸로 내다봤지만, 수도권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24시간 긴급 복구상황실을 운영하며 작업을 계속한 끝에 공기를 한 달 정도 단축했습니다.
복구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그간 오전 6시에서 오후 10시 사이 통제됐던 장수나들목 일산 방향과 계양나들목 판교 방향의 차량 진입도 정상 허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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