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희토류 2014년까지 100일분 비축
입력 2011-03-07 05:44  | 수정 2011-03-07 14:15
정부가 첨단 업종에 많이 쓰이는 희토류 비축 목표량을 대폭 늘렸습니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희토류 확보 목표를 최근 수정해 오는 2014년까지 100일분을 비축하기로 하고 예산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경부는 이미 희토류를 포함한 56종의 희유금속을 오는 2016년까지 60일분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는데, 이 가운데 국제적으로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희토류 확보 목표치를 늘려 잡은 겁니다.
현재 정부와 광물자원공사가 비축한 희토류는 나흘치인 62톤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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