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 버스 폭탄테러…8명 사망
입력 2011-03-07 01:59  | 수정 2011-03-07 03:43
이라크 남부 바스라에서 버스를 노린 폭탄 테러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이라크 보안군 소식통은 버스에 설치돼 있던 폭탄이 미군 순찰대원들로부터 1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터졌다면서 8명이 사망하고 1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에는 현재 5만 명 정도의 미군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8년 체결된 보안협정에 따라 내년 말까지 이라크에서 완전히 철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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