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흥업소 야간조명 모레부터 단속
입력 2011-03-06 19:34  | 수정 2011-03-06 19:36
국제 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서울시내의 야간 조명이 제한됩니다.
서울시는 기업과 아파트,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 야간 조명을 켜는 행위를 모레(8일) 자정부터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경우 영업시간 외에는 상품 진열장을 포함한 모든 조명을 꺼야 하며, 유흥업소는 오전 2시 이후 옥외 야간조명을 제한받습니다.
또 주유소와 LPG 충전소 등은 옥외 조명을 낮에는 모두 끄고, 밤에는 절반만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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