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잇단 택시강도…경찰 공개수배
입력 2011-03-06 15:14  | 수정 2011-03-07 05:23
서울에서 발생한 잇단 택시 강도 사건에 대해 경찰이 동일범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지만 몇 달째 진전이 없자 공개수배에 나섰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키 175cm가량의 호리호리한 체격인 용의자에 대해 신고보상금 300만 원을 걸고 공개수배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는 지난달 1일 강남구 삼성동에서 택시기사 60살 김 모 씨를 위협해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강남구와 광진구 일대에서 모두 다섯 건의 택시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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