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국 저임금 매력 5년 내 사라질 것"
입력 2011-03-06 11:13  | 수정 2011-03-06 11:16
중국시장 진출 기업 10곳 가운데 9곳은 현지 진출의 최대 매력으로 꼽혀온 '저임금 경쟁력'이 앞으로 5년 안에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늦어도 5년 새 중국의 저임금 투자 매력이 사라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89%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중국 근로자의 연평균 임금은 2000년 이후 매년 평균 12.6%씩 가파르게 올라 지난 1999년부터 2009년까지 3배 이상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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