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근한 경칩 … 평년기온 회복
입력 2011-03-06 08:57  | 수정 2011-03-06 09:06
<1>봄을 알리는 세번째 절기 '경칩'답게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 더 오르겠습니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하지만, 일교차는 큰 폭으로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게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2>하지만 이 포근함은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월요일부터는 기온 다시 조금씩 떨어지겠는데요.
월요일 아침 기온이 영하 3도에 머물겠고 낮기온도 5도 안팎이 유지되겠습니다.
주 중반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조금씩 오르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대부분 지역 구름만 다소 끼는 가운데 영남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고요.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2도, 청주 1도선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최고>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8도, 대구 12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다음 주에는 별다른 눈비 예보 없이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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