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택대출금리 26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1-03-06 06:31  | 수정 2011-03-06 10:13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 등 시중금리가 치솟으면서 대출 금리도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CD 연동 주택담보대출 최고 금리는 연 6.6%를 넘어서면서 지난 2009년 1월 초 이후 2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고,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최고 연 6%를 돌파했습니다.
이런 금리 인상 추세 속에서 대출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리면 금리 상승 여파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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