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환율, 중동발 우려 완화…1,114.60원
입력 2011-03-04 16:05  | 수정 2011-03-04 16:14
원·달러 환율이 중동발 악재 완화 기대와 코스피지수 급등 여파로 하락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늘(4일)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5원 30전 내린 1천114원 60전에 마감해 3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환율은 유가 급등에도 중동발 악재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와 글로벌 주가 상승, 외국인 주식 순매수를 동반한 코스피지수 급등에 따라 장중 내내 하락압력을 받았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점도 환율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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