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중동 급변사태 부처회의 소집
입력 2011-03-04 15:02  | 수정 2011-03-04 15:04
정부는 중동 급변사태에 대한 비상대책반 회의를 긴급소집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문하영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리비아 사태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한편, 예멘과 바레인, 튀니지 등 인근 국가의 정세를 평가하고 부처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정부는 이 지역에 대한 여행 제한과 경보 조치를 더 강화하고 국가별 신속대응팀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현지 진출 기업의 보안대책을 적극적으로 점검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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