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공식 IMF 쿼터비중 18위로 증가
입력 2011-03-04 10:34  | 수정 2011-03-04 10:44
한국의 국제통화기금 IMF 공식 지분 비중이 19위에서 18위로 한 계단 증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2008년 쿼터 개혁안이 113개 회원국의 60%와 투표권 85% 이상의 동의 요건에 따라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의 공식 IMF 쿼터 비중은 1.35%(19위)에서 1.41%(18위)로 증가했습니다.
2008년에 이어 지난해도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쿼터 개혁안이 마련돼 각국의 동의 절차도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한국은 2010년 개혁안이 발효되면 쿼터 비중이 1.41%(18위)에서 1.8%(16위)로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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