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개혁 워크숍'서 국민 목소리 들어
입력 2011-03-04 09:56  | 수정 2011-03-04 10:04
경찰청은 충남 아산의 경찰교육원에서 조현오 경찰청장 등 지휘부와 일선 경찰관, 국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현장 식당 비리 등 여러 비위 사건으로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바꾸고 일선 경찰관과 지휘부 사이에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워크숍에는 전국의 이장이나 통장, 기초의회 의원, 경찰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 등 국민대표 5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조직 문화와 의식 개혁, 국민 만족 성과에 기반한 조직 운영, 인권의식 체질화 등 3가지 주제의 토론에 참여해 경찰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각과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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