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110달러 육박…WTI 소폭 하락
입력 2011-03-04 09:21  | 수정 2011-03-04 09:24
중동 지역 불안으로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10달러 돌파를 다시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78달러 오른 109.8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0.32달러 내린 배럴당 101.91달러로 거래됐고 런던 선물시장의 브렌트유도 1.56달러 내린 114.79달러로 마감됐습니다.
베네수엘라가 리비아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위 구성을 제안하는 등 리비아 사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하면서 국제 유가가 소폭 떨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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