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보고서 "북, 위폐·가짜 담배 계속 제작"
입력 2011-03-04 07:07  | 수정 2011-03-04 08:54
북한에서 위폐와 가짜 담배 제작과 같은 범죄가 계속되고 있다고 미 국무부가 의회에 제출한 연례 '국제마약통제전략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또 "북한과 중국 국경지대에서 마약인 '메탐페타민' 밀매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언론보도도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보고서는 북한이 국가적 차원에서 대규모 마약거래에 개입하고 있다는 사례가 확인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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